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원의 저주 (문단 편집) === 규모로 극복 === 국가 규모가 일정 이상이면 단일 자원 산업만으로 국가 전체의 경제를 지탱할 수 없고 국가 내 기반 시설과 인력 자원도 자원 산업에 투여 이후에도 여력이 있어 다른 제조업 및 서비스 산업도 발달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는 [[중국]]으로, 제조업이 경제를 이끌고 있으며 과학기술 개발에 전력 투구하는 등 단순히 자원채굴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오히려 막대한 지하자원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서 전세계에서 자원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 2010년대 이후 본격화된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은 해외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성격이 짙다. 반면 브라질은 전체 수출에서 원자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데, 2000년대 초중반 브라질 경제가 호황이었던 것은 중국에 대한 원자재 수출이 매우 큰 역할을 하였다. 그래서 아르헨티나만큼 아니어도 브라질 역시 제조업 분야가 멕시코보다 못하다는 소릴 들어서 경기 불황을 완화시켜줄 만한 산업적 역량이 딸린다는 평가이다. 인도 역시 아직까지는 IT 일부를 뺀 나머지 산업의 수준은 미약한 편이다.] [[미국]] 역시 [[셰일가스]]가 나오긴 하지만 [[제조업]]과 고부가가치 [[서비스업]][* 흔히 말하는 IT, 바이오, 나노, 금융, 문화/컨텐츠 등등. 이런 분야는 서비스 분야가 많아서 서비스업, 그 중에서도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으로 분류된다.]도 세계 수위권을 다투고 있기에 역시 예외로 분류된다. [[소련]]과 러시아의 경우 엄청나게 큰 경제 규모를 가진 국가지만 현재까지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경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단 규모가 큰 것이 해결의 충분조건이 아닌 셈이다. 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국내의 산업을 골고루 성장시키려는 제대로 된 계획과 노력이 없다면 국가의 영토와 경제가 아무리 커도 답이 나오지를 않는다.[*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부란|우주왕복선을]] 날리고 항공, 군수 중공업 산업에 있어서 세계 2위권을 자랑하는 나라가 정작 치약이나 칫솔, 간단한 가공식품류 같은 생필품 제대로 못 만들어서 소비재는 몽땅 수입하거나 질이 낮은 국산품을 쓰는 처지이다. 이런 산업적 편중과 빈약성으로 인해 이미 붕괴 상태에 유가 하락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많은 전비를 쓰고 체르노빌 사태로 인한 수습에 고르바초프의 급진개혁이 실패함으로써 국가 상황이 아주 악화되게 되어 결국 소련 해체의 빌미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